[영상][인터뷰] “금메달 따러 왔습니다” 사브르 단체전, 프랑스 꺾고 결승

입력 2024.08.01 (00:52) 수정 2024.08.0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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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3연패에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31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45-39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 구본길 선수는 경기 뒤 기자들과 만나 "동료들이 자신을 믿어줬다"며 승리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습니다. 오상욱 선수는 "금메달을 따러 여기에 왔다"며 "지금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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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3연패에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31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45-39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 구본길 선수는 경기 뒤 기자들과 만나 "동료들이 자신을 믿어줬다"며 승리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습니다. 오상욱 선수는 "금메달을 따러 여기에 왔다"며 "지금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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