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발의…오후 본회의 보고
입력 2024.08.01 (09:44)
수정 2024.08.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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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을 발의해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 보고할 방침입니다.
본회의엔 일명 '노란봉투법'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같은 쟁점 법안도 상정되는데, 국민의힘은 무제한토론으로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보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회 본회의를 열기 전 민주당을 포함한 야6당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부터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위원장을 포함해 '상임위원 2명'만으로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것이 불법이라는 겁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지난달 31일 : 방통위를 다시 2인 상태로 위법 운영하려는 움직임까지 관측되고 있습니다. 방송 장악으로 독재의 길을 가겠다는 망상을 접으십시오."]
민주당 소속 과방위원들은 이 위원장이 과거 대전MBC 사장 재직 당시 법인카드를 부정 사용한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고발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야당이 발의한 탄핵안이 오후 본회의에 보고되면 표결은 내일(2일)이나 모레(3일)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번 본회의엔 일명 노란봉투법과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도 상정됩니다.
여당은 본회의에서 무제한토론으로 맞서겠다고 했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7월 30일 : "여야 간 합의되지 않은 법안들을 야당이 일방적으로 본회의에 상정을 계속하면 국민들에게 부당성을 알리는 무제한 토론을 계속해나갈 예정."]
반복되는 무제한토론.
여야간 대치는 7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모레(3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을 발의해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 보고할 방침입니다.
본회의엔 일명 '노란봉투법'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같은 쟁점 법안도 상정되는데, 국민의힘은 무제한토론으로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보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회 본회의를 열기 전 민주당을 포함한 야6당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부터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위원장을 포함해 '상임위원 2명'만으로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것이 불법이라는 겁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지난달 31일 : 방통위를 다시 2인 상태로 위법 운영하려는 움직임까지 관측되고 있습니다. 방송 장악으로 독재의 길을 가겠다는 망상을 접으십시오."]
민주당 소속 과방위원들은 이 위원장이 과거 대전MBC 사장 재직 당시 법인카드를 부정 사용한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고발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야당이 발의한 탄핵안이 오후 본회의에 보고되면 표결은 내일(2일)이나 모레(3일)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번 본회의엔 일명 노란봉투법과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도 상정됩니다.
여당은 본회의에서 무제한토론으로 맞서겠다고 했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7월 30일 : "여야 간 합의되지 않은 법안들을 야당이 일방적으로 본회의에 상정을 계속하면 국민들에게 부당성을 알리는 무제한 토론을 계속해나갈 예정."]
반복되는 무제한토론.
여야간 대치는 7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모레(3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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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발의…오후 본회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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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8-01 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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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을 발의해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 보고할 방침입니다.
본회의엔 일명 '노란봉투법'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같은 쟁점 법안도 상정되는데, 국민의힘은 무제한토론으로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보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회 본회의를 열기 전 민주당을 포함한 야6당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부터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위원장을 포함해 '상임위원 2명'만으로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것이 불법이라는 겁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지난달 31일 : 방통위를 다시 2인 상태로 위법 운영하려는 움직임까지 관측되고 있습니다. 방송 장악으로 독재의 길을 가겠다는 망상을 접으십시오."]
민주당 소속 과방위원들은 이 위원장이 과거 대전MBC 사장 재직 당시 법인카드를 부정 사용한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고발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야당이 발의한 탄핵안이 오후 본회의에 보고되면 표결은 내일(2일)이나 모레(3일)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번 본회의엔 일명 노란봉투법과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도 상정됩니다.
여당은 본회의에서 무제한토론으로 맞서겠다고 했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7월 30일 : "여야 간 합의되지 않은 법안들을 야당이 일방적으로 본회의에 상정을 계속하면 국민들에게 부당성을 알리는 무제한 토론을 계속해나갈 예정."]
반복되는 무제한토론.
여야간 대치는 7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모레(3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을 발의해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 보고할 방침입니다.
본회의엔 일명 '노란봉투법'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같은 쟁점 법안도 상정되는데, 국민의힘은 무제한토론으로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보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회 본회의를 열기 전 민주당을 포함한 야6당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부터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위원장을 포함해 '상임위원 2명'만으로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것이 불법이라는 겁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지난달 31일 : 방통위를 다시 2인 상태로 위법 운영하려는 움직임까지 관측되고 있습니다. 방송 장악으로 독재의 길을 가겠다는 망상을 접으십시오."]
민주당 소속 과방위원들은 이 위원장이 과거 대전MBC 사장 재직 당시 법인카드를 부정 사용한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고발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야당이 발의한 탄핵안이 오후 본회의에 보고되면 표결은 내일(2일)이나 모레(3일)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번 본회의엔 일명 노란봉투법과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도 상정됩니다.
여당은 본회의에서 무제한토론으로 맞서겠다고 했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7월 30일 : "여야 간 합의되지 않은 법안들을 야당이 일방적으로 본회의에 상정을 계속하면 국민들에게 부당성을 알리는 무제한 토론을 계속해나갈 예정."]
반복되는 무제한토론.
여야간 대치는 7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모레(3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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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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