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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위원장, 취임 당일 공영방송 이사 선임 의결

입력 2024.08.01 (10:07) 수정 2024.08.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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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발의…오후 본회의 보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어제 오후 이진숙 신임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상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추천·선임안을 의결했습니다.

방통위는 오는 31일 임기가 끝나는 KBS 이사회의 새 이사진 11명 가운데 여권에서 추천한 7명을 대통령에게 우선 추천했고, 12일 임기가 끝나는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의 새 이사진 중 여권 추천 6명을 우선 임명하고 나머지는 야권 추천 몫으로 남겨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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