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주담대 금리 7일부터 최대 0.3%p↑…20여 일 새 네 차례 인상

입력 2024.08.01 (11:16) 수정 2024.08.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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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세 번에 걸쳐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한 신한은행이 이달 7일 금리를 추가로 올립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7일부터 주택담보·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3%p 올리기로 했습니다.

일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3%p 오르고, 갈아타기(대환) 서비스를 통한 주택담보대출 금리(금융채 5년물 기준)는 0.09%p 인상합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 역시 보증기간과 지표금리에 따라 0.1∼0.3%p 인상됩니다.

신한은행은 앞서 지난달 15일과 22일 은행채 3년·5년물 기준 금리를 0.05%p씩 높인데 이어 29일에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3%p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금리가 인상되면 약 20일 만에 네 차례나 대출 금리가 오르는 셈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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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01 11:16:14
    • 수정2024-08-01 11:26:13
    경제
지난달 세 번에 걸쳐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한 신한은행이 이달 7일 금리를 추가로 올립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7일부터 주택담보·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3%p 올리기로 했습니다.

일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3%p 오르고, 갈아타기(대환) 서비스를 통한 주택담보대출 금리(금융채 5년물 기준)는 0.09%p 인상합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 역시 보증기간과 지표금리에 따라 0.1∼0.3%p 인상됩니다.

신한은행은 앞서 지난달 15일과 22일 은행채 3년·5년물 기준 금리를 0.05%p씩 높인데 이어 29일에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3%p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금리가 인상되면 약 20일 만에 네 차례나 대출 금리가 오르는 셈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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