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민생회복지원법, ‘민생 전복’ 불러올 것”
입력 2024.08.01 (11:28)
수정 2024.08.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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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되는 ‘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과 관련해 “돈을 헬리콥터에 실어 펑펑 뿌려 대는 식의 재정 정책은 민생 회복이 아니라 ‘민생 전복’을 불러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오늘(1일)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국회에는 1인당 25만 원씩 나눠 주자는 민생회복지원법이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허 대표는 “국회는 대통령 거부권이 뻔한 사안만 골라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키고, 대통령은 기다렸다는 듯 거부권을 행사하는 무한루프 강 대 강 대치가 반복되고 있다”며 “나라가 그야말로 엉망진창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명한 것과 관련해선 “이념적 망상에 사로잡혀 극좌에서 극우를 왔다 갔다 했던 돈키호테 같은 인물에게, 40년 전 노동운동가에게 미래 세대의 일자리 문제를 맡긴다니, 이게 도대체 말이 됩니까”라고 비판했습니다.
허 대표는 22대 국회를 향해서 “지난 60일 동안 국회가 실질적으로 통과시킨 법률은 0건이다”며 “제 할 일은 안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만 골라서 하는 중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오늘(1일)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국회에는 1인당 25만 원씩 나눠 주자는 민생회복지원법이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허 대표는 “국회는 대통령 거부권이 뻔한 사안만 골라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키고, 대통령은 기다렸다는 듯 거부권을 행사하는 무한루프 강 대 강 대치가 반복되고 있다”며 “나라가 그야말로 엉망진창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명한 것과 관련해선 “이념적 망상에 사로잡혀 극좌에서 극우를 왔다 갔다 했던 돈키호테 같은 인물에게, 40년 전 노동운동가에게 미래 세대의 일자리 문제를 맡긴다니, 이게 도대체 말이 됩니까”라고 비판했습니다.
허 대표는 22대 국회를 향해서 “지난 60일 동안 국회가 실질적으로 통과시킨 법률은 0건이다”며 “제 할 일은 안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만 골라서 하는 중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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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은아 “민생회복지원법, ‘민생 전복’ 불러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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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1 11:28:20
- 수정2024-08-01 13:43:53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되는 ‘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과 관련해 “돈을 헬리콥터에 실어 펑펑 뿌려 대는 식의 재정 정책은 민생 회복이 아니라 ‘민생 전복’을 불러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오늘(1일)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국회에는 1인당 25만 원씩 나눠 주자는 민생회복지원법이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허 대표는 “국회는 대통령 거부권이 뻔한 사안만 골라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키고, 대통령은 기다렸다는 듯 거부권을 행사하는 무한루프 강 대 강 대치가 반복되고 있다”며 “나라가 그야말로 엉망진창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명한 것과 관련해선 “이념적 망상에 사로잡혀 극좌에서 극우를 왔다 갔다 했던 돈키호테 같은 인물에게, 40년 전 노동운동가에게 미래 세대의 일자리 문제를 맡긴다니, 이게 도대체 말이 됩니까”라고 비판했습니다.
허 대표는 22대 국회를 향해서 “지난 60일 동안 국회가 실질적으로 통과시킨 법률은 0건이다”며 “제 할 일은 안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만 골라서 하는 중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오늘(1일)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국회에는 1인당 25만 원씩 나눠 주자는 민생회복지원법이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허 대표는 “국회는 대통령 거부권이 뻔한 사안만 골라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키고, 대통령은 기다렸다는 듯 거부권을 행사하는 무한루프 강 대 강 대치가 반복되고 있다”며 “나라가 그야말로 엉망진창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명한 것과 관련해선 “이념적 망상에 사로잡혀 극좌에서 극우를 왔다 갔다 했던 돈키호테 같은 인물에게, 40년 전 노동운동가에게 미래 세대의 일자리 문제를 맡긴다니, 이게 도대체 말이 됩니까”라고 비판했습니다.
허 대표는 22대 국회를 향해서 “지난 60일 동안 국회가 실질적으로 통과시킨 법률은 0건이다”며 “제 할 일은 안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만 골라서 하는 중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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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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