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역 폭염특보…내일도 무더위 전망

강원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일) 낮 최고 기온은 강릉과 삼척이 37도로 가장 높았고 영서 내륙 지역도 34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밤에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2일)은 영서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낮 최고기온이 동해안 36도, 내륙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