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 폭염 계속, 중부지방 가끔 비

입력 202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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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오전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남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27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37도, 강릉이 36도 등으로 여전히 덥겠고 서울, 춘천 32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폭염으로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할동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서해 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남해안과 일부 남부 대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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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낮에 폭염 계속, 중부지방 가끔 비
    • 입력 2024-08-02 00:00:55
    재난·기후·환경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오전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남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27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37도, 강릉이 36도 등으로 여전히 덥겠고 서울, 춘천 32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폭염으로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할동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서해 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남해안과 일부 남부 대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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