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전훈영·임시현도 개인전 16강 진출…3명 모두 생존

입력 2024.08.02 (02:44) 수정 2024.08.02 (02: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를 합작한 전훈영과 임시현, 남수현이 모두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전훈영은 오늘(2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32강전에서 독일의 샤를리네 슈바르츠를 7대 1(28-25 29-29 27-26 30-26)로 물리쳤습니다.

임시현 역시 인도네시아의 레자 오츠타비아를 6대 0(28-27 27-26 29-27)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31일 개인전 32강을 치르고 올라온 남수현까지 양궁 여자 대표팀 3명 모두 16강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여자 개인전 16강부터 결승전까지 경기는 내일(3일) 치러집니다.

남수현은 16강전에서 루마니아의 마달리나 아마이스트라이예를 만나고, 전훈영은 대만의 레이젠잉과 맞붙습니다. 임시현도 영국의 메건 해버스와 맞붙으며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까지 3관왕 도전에 나섭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자 양궁 전훈영·임시현도 개인전 16강 진출…3명 모두 생존
    • 입력 2024-08-02 02:44:03
    • 수정2024-08-02 02:49:52
    올림픽 뉴스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를 합작한 전훈영과 임시현, 남수현이 모두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전훈영은 오늘(2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32강전에서 독일의 샤를리네 슈바르츠를 7대 1(28-25 29-29 27-26 30-26)로 물리쳤습니다.

임시현 역시 인도네시아의 레자 오츠타비아를 6대 0(28-27 27-26 29-27)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31일 개인전 32강을 치르고 올라온 남수현까지 양궁 여자 대표팀 3명 모두 16강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여자 개인전 16강부터 결승전까지 경기는 내일(3일) 치러집니다.

남수현은 16강전에서 루마니아의 마달리나 아마이스트라이예를 만나고, 전훈영은 대만의 레이젠잉과 맞붙습니다. 임시현도 영국의 메건 해버스와 맞붙으며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까지 3관왕 도전에 나섭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