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0대 기업 중 전북 기업 8개…“역대 최저”

세계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영향으로 국내 1000대 기업 가운데 전북기업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1000대 기업 가운데 전북에 본사를 둔 기업은 8개로, 1년 전보다 3개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3곳, 익산 2곳, 군산, 정읍, 부안 소재 기업이 각각 한 곳입니다.

이 가운데 전북은행은 핀테크 경영과 금리 상승에 따른 예대마진 증가로 전년 대비 매출이 48%가량 크게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