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 1단계’ 발령
입력 2024.08.02 (07:50)
수정 2024.08.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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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심각 1단계'는 우리나라 해역 37곳 중 15곳 이상에 고수온 주의보·경보가 발표되면 발령됩니다.
앞서 올 여름 서해에는 평년보다 최대 4.1도, 남해에는 2도 높은 수온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고수온은 태풍의 세력을 키우고 적조와 해파리, 상어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데다 수산물 수급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심각 1단계'는 우리나라 해역 37곳 중 15곳 이상에 고수온 주의보·경보가 발표되면 발령됩니다.
앞서 올 여름 서해에는 평년보다 최대 4.1도, 남해에는 2도 높은 수온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고수온은 태풍의 세력을 키우고 적조와 해파리, 상어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데다 수산물 수급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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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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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2 07:50:31
- 수정2024-08-02 08:38:35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심각 1단계'는 우리나라 해역 37곳 중 15곳 이상에 고수온 주의보·경보가 발표되면 발령됩니다.
앞서 올 여름 서해에는 평년보다 최대 4.1도, 남해에는 2도 높은 수온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고수온은 태풍의 세력을 키우고 적조와 해파리, 상어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데다 수산물 수급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심각 1단계'는 우리나라 해역 37곳 중 15곳 이상에 고수온 주의보·경보가 발표되면 발령됩니다.
앞서 올 여름 서해에는 평년보다 최대 4.1도, 남해에는 2도 높은 수온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고수온은 태풍의 세력을 키우고 적조와 해파리, 상어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데다 수산물 수급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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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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