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일 만에 2,700선 무너져…장중 3% 넘게 급락

입력 2024.08.02 (11:40) 수정 2024.08.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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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우려로 간밤 미국 증시가 급락한 영향으로 코스피가 장중 2,7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오늘(2일) 오전 11시 2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659포인트, 3.19% 내린 2,688.99를 나타냈습니다.

전날 2,780선을 바라보며 마감했던 지수는 오늘 전 거래일 대비 58.29포인트, 2.10% 내린 2,719.39로 장을 시작한 뒤 3% 넘게 떨어졌습니다.

코스피가 장중 2,7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6월 10일(2,689.19) 이후 53일 만입니다.

장중 80포인트 이상 하락한 것은 2022년 6월 13일 이후 781일 만입니다.

코스닥도 오전 11시 28분 기준 전날보다 25.36포인트, 3.12% 하락하며 788.17을 나타냈습니다.

앞서 지난 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4.82포인트, 1.21% 하락한 40,347.9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62포인트, 1.37% 밀린 5,446.68에,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5.25포인트, 2.30% 급락한 17,194.15에 장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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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02 11:40:50
    • 수정2024-08-02 11:43:39
    경제
경기 침체 우려로 간밤 미국 증시가 급락한 영향으로 코스피가 장중 2,7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오늘(2일) 오전 11시 2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659포인트, 3.19% 내린 2,688.99를 나타냈습니다.

전날 2,780선을 바라보며 마감했던 지수는 오늘 전 거래일 대비 58.29포인트, 2.10% 내린 2,719.39로 장을 시작한 뒤 3% 넘게 떨어졌습니다.

코스피가 장중 2,7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6월 10일(2,689.19) 이후 53일 만입니다.

장중 80포인트 이상 하락한 것은 2022년 6월 13일 이후 781일 만입니다.

코스닥도 오전 11시 28분 기준 전날보다 25.36포인트, 3.12% 하락하며 788.17을 나타냈습니다.

앞서 지난 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4.82포인트, 1.21% 하락한 40,347.9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62포인트, 1.37% 밀린 5,446.68에,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5.25포인트, 2.30% 급락한 17,194.15에 장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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