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바닷물 온도도 올라…“천수만·도암만 고수온 경보”
입력 2024.08.02 (14:43)
수정 2024.08.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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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인해 충남 천수만과 전남 도암만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2일) 오후 2시를 기해 충남 천수만과 전남 도암만에 내려진 고수온 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수온 주의보를 서해 중부와 남해 중·서부 연안, 흑산도 해역, 경남 진해만까지 확대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폭염이 이어지면서 서해와 남해의 내만을 중심으로 급격한 수온 상승이 나타나 일부 해역에서 수온이 28℃ 을 넘어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다의 수온이 28℃를 넘으면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지고, 수온 28℃가 3일 이상 이어지면 고수온 경보가 내려집니다.
수산과학원은 8월 2일을 기준으로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해역의 수온은 28.1~29℃에 이르고, 주의보가 내려진 해역의 수온은 25.0~27.7℃ 범위로 수온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측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액화산소를 공급하고 사료공급 조절 등 양식 생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2일) 오후 2시를 기해 충남 천수만과 전남 도암만에 내려진 고수온 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수온 주의보를 서해 중부와 남해 중·서부 연안, 흑산도 해역, 경남 진해만까지 확대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폭염이 이어지면서 서해와 남해의 내만을 중심으로 급격한 수온 상승이 나타나 일부 해역에서 수온이 28℃ 을 넘어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다의 수온이 28℃를 넘으면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지고, 수온 28℃가 3일 이상 이어지면 고수온 경보가 내려집니다.
수산과학원은 8월 2일을 기준으로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해역의 수온은 28.1~29℃에 이르고, 주의보가 내려진 해역의 수온은 25.0~27.7℃ 범위로 수온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측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액화산소를 공급하고 사료공급 조절 등 양식 생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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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속 바닷물 온도도 올라…“천수만·도암만 고수온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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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2 14:43:00
- 수정2024-08-05 10:10:32
폭염으로 인해 충남 천수만과 전남 도암만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2일) 오후 2시를 기해 충남 천수만과 전남 도암만에 내려진 고수온 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수온 주의보를 서해 중부와 남해 중·서부 연안, 흑산도 해역, 경남 진해만까지 확대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폭염이 이어지면서 서해와 남해의 내만을 중심으로 급격한 수온 상승이 나타나 일부 해역에서 수온이 28℃ 을 넘어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다의 수온이 28℃를 넘으면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지고, 수온 28℃가 3일 이상 이어지면 고수온 경보가 내려집니다.
수산과학원은 8월 2일을 기준으로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해역의 수온은 28.1~29℃에 이르고, 주의보가 내려진 해역의 수온은 25.0~27.7℃ 범위로 수온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측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액화산소를 공급하고 사료공급 조절 등 양식 생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2일) 오후 2시를 기해 충남 천수만과 전남 도암만에 내려진 고수온 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수온 주의보를 서해 중부와 남해 중·서부 연안, 흑산도 해역, 경남 진해만까지 확대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폭염이 이어지면서 서해와 남해의 내만을 중심으로 급격한 수온 상승이 나타나 일부 해역에서 수온이 28℃ 을 넘어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다의 수온이 28℃를 넘으면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지고, 수온 28℃가 3일 이상 이어지면 고수온 경보가 내려집니다.
수산과학원은 8월 2일을 기준으로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해역의 수온은 28.1~29℃에 이르고, 주의보가 내려진 해역의 수온은 25.0~27.7℃ 범위로 수온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측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액화산소를 공급하고 사료공급 조절 등 양식 생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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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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