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무도한 탄핵…국민 심판 받을 것”

입력 2024.08.02 (16:59) 수정 2024.08.0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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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무도한 탄핵으로 반헌법적 반법률적 행태"라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 대 통령실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야당이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방통위원장이 근무 단 하루 동안 대체 어떻게 중대한 헌법 또는 법률 위반 행위를 저질렀다는 건지 묻고 싶다"며" 임기가 끝나는 공영방송 이사진의 후임을 적법하게 임명한 것 말고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 정쟁용 탄핵과 특검을 난발하는 동안 여야가 합의해 처리한 민생법안은 단 한 건도 없다"며. "헌정 파괴 정당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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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무도한 탄핵…국민 심판 받을 것”
    • 입력 2024-08-02 16:59:09
    • 수정2024-08-02 19:01:59
    정치
대통령실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무도한 탄핵으로 반헌법적 반법률적 행태"라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 대 통령실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야당이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방통위원장이 근무 단 하루 동안 대체 어떻게 중대한 헌법 또는 법률 위반 행위를 저질렀다는 건지 묻고 싶다"며" 임기가 끝나는 공영방송 이사진의 후임을 적법하게 임명한 것 말고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 정쟁용 탄핵과 특검을 난발하는 동안 여야가 합의해 처리한 민생법안은 단 한 건도 없다"며. "헌정 파괴 정당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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