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 산사태 사망자 326명으로 증가…300여명 여전히 실종
입력 2024.08.02 (18:53)
수정 2024.08.0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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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사태 관련 사망자 수가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지 시각 2일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케랄라주 와야나드 지역을 덮친 산사태로 이날까지 최소 326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실종자 수가 300여명으로 추산돼 사망자 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부상자 200여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구조 당국은 이날 많은 주검을 수습했으며 무너진 주택 잔해 속에 있던 생존자 4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산사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572㎜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일어났습니다. 지난달 30일 오전 1시 15분쯤 처음 발생한 데 이어 3시간 뒤 더 강력한 두 번째 산사태가 뒤따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현지 시각 2일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케랄라주 와야나드 지역을 덮친 산사태로 이날까지 최소 326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실종자 수가 300여명으로 추산돼 사망자 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부상자 200여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구조 당국은 이날 많은 주검을 수습했으며 무너진 주택 잔해 속에 있던 생존자 4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산사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572㎜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일어났습니다. 지난달 30일 오전 1시 15분쯤 처음 발생한 데 이어 3시간 뒤 더 강력한 두 번째 산사태가 뒤따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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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남부 산사태 사망자 326명으로 증가…300여명 여전히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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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2 18:53:44
- 수정2024-08-02 19:02:51
인도 남부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사태 관련 사망자 수가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지 시각 2일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케랄라주 와야나드 지역을 덮친 산사태로 이날까지 최소 326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실종자 수가 300여명으로 추산돼 사망자 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부상자 200여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구조 당국은 이날 많은 주검을 수습했으며 무너진 주택 잔해 속에 있던 생존자 4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산사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572㎜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일어났습니다. 지난달 30일 오전 1시 15분쯤 처음 발생한 데 이어 3시간 뒤 더 강력한 두 번째 산사태가 뒤따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현지 시각 2일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케랄라주 와야나드 지역을 덮친 산사태로 이날까지 최소 326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실종자 수가 300여명으로 추산돼 사망자 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부상자 200여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구조 당국은 이날 많은 주검을 수습했으며 무너진 주택 잔해 속에 있던 생존자 4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산사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572㎜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일어났습니다. 지난달 30일 오전 1시 15분쯤 처음 발생한 데 이어 3시간 뒤 더 강력한 두 번째 산사태가 뒤따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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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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