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현·김우진, 올림픽 양궁 혼성전 결승 진출…금메달 도전

입력 2024.08.02 (23:02) 수정 2024.08.0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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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현과 김우진이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오늘(2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 열린 대회 혼성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인도의 안키타 바카트, 디라즈 봄마데바라에게 6-2로 승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임시현과 김우진은 미국-독일 경기의 승자와 한국 시간으로 오늘 밤 11시 43분, 금메달을 놓고 대결합니다.

앞서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안산과 김제덕이 혼성 단체전에서 우승한 바 있는 한국은 이 종목 2연패에 도전합니다.

또 앞서 이번 대회 남녀 단체전에서 김우진과 임시현 모두 금메달을 따낸 만큼 혼성전에서도 우승하면 2관왕에 오르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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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02 23:02:48
    • 수정2024-08-02 23:05:26
    올림픽 뉴스
임시현과 김우진이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오늘(2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 열린 대회 혼성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인도의 안키타 바카트, 디라즈 봄마데바라에게 6-2로 승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임시현과 김우진은 미국-독일 경기의 승자와 한국 시간으로 오늘 밤 11시 43분, 금메달을 놓고 대결합니다.

앞서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안산과 김제덕이 혼성 단체전에서 우승한 바 있는 한국은 이 종목 2연패에 도전합니다.

또 앞서 이번 대회 남녀 단체전에서 김우진과 임시현 모두 금메달을 따낸 만큼 혼성전에서도 우승하면 2관왕에 오르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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