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하이라이트] 유도 김민종 일본에 한판승…결승 진출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이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김민종은 현지시각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준결승전에서 일본의 사이토 다쓰루를 꺾었습니다다.

김민종은 경기 시작 2분 45초에 시원한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따냈습니다.

한국 유도가 최중량급 은메달을 확보한 것은 유도가 1964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처음 나온 쾌거입니다.

이제 김민종은 결승전에서 '프랑스 영웅' 테디 리네르와 맞붙습니다.

김민종의 시원한 한판승 경기,하이라이트로 만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