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켠 채 잠들어”…차량 2대 전소

입력 2024.08.03 (21:57) 수정 2024.08.03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1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식당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차량 안에 있던 40대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옆에 주차된 차량까지 옮겨 붙으며 차량 2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더위에 에어컨을 켠 채 잠을 자다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에어컨 켠 채 잠들어”…차량 2대 전소
    • 입력 2024-08-03 21:57:18
    • 수정2024-08-03 22:09:10
    뉴스9(제주)
오늘 새벽 2시1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식당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차량 안에 있던 40대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옆에 주차된 차량까지 옮겨 붙으며 차량 2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더위에 에어컨을 켠 채 잠을 자다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