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동상까지 양궁 남녀 차원이 다르다
입력 2024.08.04 (21:19)
수정 2024.08.0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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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정상 임시현을 바라보는 시선은 '경이롭다' 그 자체인 거 같습니다.
파리올림픽조직위가 가상의 이미지로 임시현 동상까지 만들어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우리나라 양궁은 여자와 남자 모두 자타 공인, 신궁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진선민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파리 앵발리드 앞 활을 쏘는 임시현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파리올림픽 조직위가 '올림픽 3관왕'을 축하하며 특별히 제작한 가상 이미지입니다.
전세계가 인정하는 양궁여제로 거듭난 임시현, 처음부터 주목 받는 선수였던 건 아닙니다.
초등학교 3학년 양궁을 시작해 6년간 전국대회 입상 한 번 못했습니다.
서울체고 시절 고교 랭킹 1위를 찍으며 기량을 꽃피우기 시작했고.
특유의 집중력과 174cm의 큰 키를 무기로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내며 '무서운 신예'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김동국/한국체육대학교 교수 : "긴장되는 상황 속에서 꼭 10점을 쏴 내서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정말 집중력이 뛰어나고 강심장을 가진, 멘탈이 강한 선수입니다."]
여자 뿐 아니라 남자 양궁 역시 올림픽 3연패의 주역 김우진을 앞세워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제무대보다 힘들다는 치열한 내부 경쟁 속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도쿄 2관왕 김제덕과 거침 없는 10점 행진을 이어간 이우석까지, 올림픽 양궁에 걸린 5개의 메달 중 이미 4개를 확보한 한국은 마지막 남자 개인전까지 싹쓸이에 도전 중입니다.
KBS 뉴스 진선민입니다.
세계 최정상 임시현을 바라보는 시선은 '경이롭다' 그 자체인 거 같습니다.
파리올림픽조직위가 가상의 이미지로 임시현 동상까지 만들어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우리나라 양궁은 여자와 남자 모두 자타 공인, 신궁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진선민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파리 앵발리드 앞 활을 쏘는 임시현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파리올림픽 조직위가 '올림픽 3관왕'을 축하하며 특별히 제작한 가상 이미지입니다.
전세계가 인정하는 양궁여제로 거듭난 임시현, 처음부터 주목 받는 선수였던 건 아닙니다.
초등학교 3학년 양궁을 시작해 6년간 전국대회 입상 한 번 못했습니다.
서울체고 시절 고교 랭킹 1위를 찍으며 기량을 꽃피우기 시작했고.
특유의 집중력과 174cm의 큰 키를 무기로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내며 '무서운 신예'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김동국/한국체육대학교 교수 : "긴장되는 상황 속에서 꼭 10점을 쏴 내서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정말 집중력이 뛰어나고 강심장을 가진, 멘탈이 강한 선수입니다."]
여자 뿐 아니라 남자 양궁 역시 올림픽 3연패의 주역 김우진을 앞세워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제무대보다 힘들다는 치열한 내부 경쟁 속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도쿄 2관왕 김제덕과 거침 없는 10점 행진을 이어간 이우석까지, 올림픽 양궁에 걸린 5개의 메달 중 이미 4개를 확보한 한국은 마지막 남자 개인전까지 싹쓸이에 도전 중입니다.
KBS 뉴스 진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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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의 동상까지 양궁 남녀 차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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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4 21:19:38
- 수정2024-08-04 21:24:34
[앵커]
세계 최정상 임시현을 바라보는 시선은 '경이롭다' 그 자체인 거 같습니다.
파리올림픽조직위가 가상의 이미지로 임시현 동상까지 만들어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우리나라 양궁은 여자와 남자 모두 자타 공인, 신궁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진선민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파리 앵발리드 앞 활을 쏘는 임시현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파리올림픽 조직위가 '올림픽 3관왕'을 축하하며 특별히 제작한 가상 이미지입니다.
전세계가 인정하는 양궁여제로 거듭난 임시현, 처음부터 주목 받는 선수였던 건 아닙니다.
초등학교 3학년 양궁을 시작해 6년간 전국대회 입상 한 번 못했습니다.
서울체고 시절 고교 랭킹 1위를 찍으며 기량을 꽃피우기 시작했고.
특유의 집중력과 174cm의 큰 키를 무기로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내며 '무서운 신예'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김동국/한국체육대학교 교수 : "긴장되는 상황 속에서 꼭 10점을 쏴 내서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정말 집중력이 뛰어나고 강심장을 가진, 멘탈이 강한 선수입니다."]
여자 뿐 아니라 남자 양궁 역시 올림픽 3연패의 주역 김우진을 앞세워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제무대보다 힘들다는 치열한 내부 경쟁 속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도쿄 2관왕 김제덕과 거침 없는 10점 행진을 이어간 이우석까지, 올림픽 양궁에 걸린 5개의 메달 중 이미 4개를 확보한 한국은 마지막 남자 개인전까지 싹쓸이에 도전 중입니다.
KBS 뉴스 진선민입니다.
세계 최정상 임시현을 바라보는 시선은 '경이롭다' 그 자체인 거 같습니다.
파리올림픽조직위가 가상의 이미지로 임시현 동상까지 만들어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우리나라 양궁은 여자와 남자 모두 자타 공인, 신궁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진선민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파리 앵발리드 앞 활을 쏘는 임시현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파리올림픽 조직위가 '올림픽 3관왕'을 축하하며 특별히 제작한 가상 이미지입니다.
전세계가 인정하는 양궁여제로 거듭난 임시현, 처음부터 주목 받는 선수였던 건 아닙니다.
초등학교 3학년 양궁을 시작해 6년간 전국대회 입상 한 번 못했습니다.
서울체고 시절 고교 랭킹 1위를 찍으며 기량을 꽃피우기 시작했고.
특유의 집중력과 174cm의 큰 키를 무기로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내며 '무서운 신예'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김동국/한국체육대학교 교수 : "긴장되는 상황 속에서 꼭 10점을 쏴 내서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정말 집중력이 뛰어나고 강심장을 가진, 멘탈이 강한 선수입니다."]
여자 뿐 아니라 남자 양궁 역시 올림픽 3연패의 주역 김우진을 앞세워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제무대보다 힘들다는 치열한 내부 경쟁 속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도쿄 2관왕 김제덕과 거침 없는 10점 행진을 이어간 이우석까지, 올림픽 양궁에 걸린 5개의 메달 중 이미 4개를 확보한 한국은 마지막 남자 개인전까지 싹쓸이에 도전 중입니다.
KBS 뉴스 진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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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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