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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창원)

경남 온열 질환자 어제 하루 35명…누적 사망자 4명

입력 2024.08.04 (21:31) 수정 2024.08.04 (21:59)

빗물 담는 곳에 오수가 가득…수년째 악취 고통

경남에서는 어제 하루(3일) 온열 질환자가 35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제(3일) 오후 4시 50분쯤 창원시 현동에서 밭일하다 쓰러진 50대 여성이 숨졌고, 앞서 오후 2시 10분쯤에는 창녕군 창녕읍에서 갓길에 쓰러진 7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5월부터 현재까지 온열 질환자는 184명,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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