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피말리는 명승부!’ 양궁 김우진 우승, 양궁 3관왕 달성

입력 2024.08.04 (22:08) 수정 2024.08.04 (22: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남자 양궁의 간판 김우진이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빛 왕좌에 올랐습니다.

김우진은 현지시각 4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에서 미국의 베테랑 궁사 브래디 엘리슨을 상대로 슛오프까지 간 초접전 끝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슛오프 사선에 선 김우진이 10점을 쏜 반면, 브래디 엘리슨이 쏜 마지막 화살이 간발의 차로 9점을 맞히면서 승리의 여신은 김우진을 택했습니다.

이로써 김우진은 남자 선수로만 한정하면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올랐고, 한국 양궁 대표팀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양궁 금메달 5개를 '싹쓸이'하는 대업을 이뤄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피말리는 명승부!’ 양궁 김우진 우승, 양궁 3관왕 달성
    • 입력 2024-08-04 22:08:25
    • 수정2024-08-04 22:13:44
    올림픽 영상
한국 남자 양궁의 간판 김우진이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빛 왕좌에 올랐습니다.

김우진은 현지시각 4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에서 미국의 베테랑 궁사 브래디 엘리슨을 상대로 슛오프까지 간 초접전 끝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슛오프 사선에 선 김우진이 10점을 쏜 반면, 브래디 엘리슨이 쏜 마지막 화살이 간발의 차로 9점을 맞히면서 승리의 여신은 김우진을 택했습니다.

이로써 김우진은 남자 선수로만 한정하면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올랐고, 한국 양궁 대표팀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양궁 금메달 5개를 '싹쓸이'하는 대업을 이뤄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