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국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여자 높이뛰기 ‘금’ 바쳤다

입력 2024.08.05 (04:52) 수정 2024.08.05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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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여자 높이뛰기에서 야로슬라바 마후치크가 조국 우크라이나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마후치크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몇 년 간 집에서 시간을 보내지 못했습니다.

포르투갈과 폴란드 등을 전전하며 훈련하고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마후치크는 앞서 외신 인터뷰에서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다른 방식으로 싸우겠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나라를 위해 싸운 좋은 사람들을 많이 잃었다”면서 “스포츠는 따뜻한 기억과 행복을 주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경기를 뛴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습니다.

37년 만에 세계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는 그녀가 힘차게 뛰는 모습을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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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여자 높이뛰기에서 야로슬라바 마후치크가 조국 우크라이나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마후치크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몇 년 간 집에서 시간을 보내지 못했습니다.

포르투갈과 폴란드 등을 전전하며 훈련하고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마후치크는 앞서 외신 인터뷰에서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다른 방식으로 싸우겠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나라를 위해 싸운 좋은 사람들을 많이 잃었다”면서 “스포츠는 따뜻한 기억과 행복을 주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경기를 뛴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습니다.

37년 만에 세계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는 그녀가 힘차게 뛰는 모습을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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