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폭염·열대야 이어져…전국 곳곳 강한 소나기
입력 2024.08.05 (09:56)
수정 2024.08.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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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열흘 정도는 지금처럼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주변을 덮고 있습니다.
이 두 개의 고기압이 이불처럼 한반도를 뒤덮은 상황이어서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은 경남 함양이 31.5, 서울 27.5도 등 지난 밤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가 매우 무덥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5에서 60, 특히 전북 내륙과 경북 남부 내륙 지역은 최대 80밀리미터가 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벼락·돌풍과 함께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산이나 계곡 등지에서는 안전 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원주, 대전과 전주, 광주 34, 대구 35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낮겠습니다.
해상에는 안개가 끼고,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수요일에도 폭염 속에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현재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주변을 덮고 있습니다.
이 두 개의 고기압이 이불처럼 한반도를 뒤덮은 상황이어서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은 경남 함양이 31.5, 서울 27.5도 등 지난 밤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가 매우 무덥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5에서 60, 특히 전북 내륙과 경북 남부 내륙 지역은 최대 80밀리미터가 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벼락·돌풍과 함께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산이나 계곡 등지에서는 안전 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원주, 대전과 전주, 광주 34, 대구 35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낮겠습니다.
해상에는 안개가 끼고,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수요일에도 폭염 속에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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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0 날씨] 폭염·열대야 이어져…전국 곳곳 강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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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5 09:56:19
- 수정2024-08-05 10:01:17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930/2024/08/05/170_8028313.jpg)
앞으로 열흘 정도는 지금처럼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주변을 덮고 있습니다.
이 두 개의 고기압이 이불처럼 한반도를 뒤덮은 상황이어서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은 경남 함양이 31.5, 서울 27.5도 등 지난 밤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가 매우 무덥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5에서 60, 특히 전북 내륙과 경북 남부 내륙 지역은 최대 80밀리미터가 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벼락·돌풍과 함께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산이나 계곡 등지에서는 안전 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원주, 대전과 전주, 광주 34, 대구 35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낮겠습니다.
해상에는 안개가 끼고,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수요일에도 폭염 속에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현재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주변을 덮고 있습니다.
이 두 개의 고기압이 이불처럼 한반도를 뒤덮은 상황이어서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은 경남 함양이 31.5, 서울 27.5도 등 지난 밤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가 매우 무덥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5에서 60, 특히 전북 내륙과 경북 남부 내륙 지역은 최대 80밀리미터가 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벼락·돌풍과 함께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산이나 계곡 등지에서는 안전 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원주, 대전과 전주, 광주 34, 대구 35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낮겠습니다.
해상에는 안개가 끼고,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수요일에도 폭염 속에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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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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