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사상 첫 5종목 석권…김우진 3관왕
입력 2024.08.05 (12:02)
수정 2024.08.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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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궁 김우진이 남자 개인전 금메달까지 목에 걸며 이번 대회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 양궁 금메달 5개를 모두 가져오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파리에서 허솔지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그야말로 한 편의 영화였습니다.
김우진과 백전노장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의 결승전은 5세트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메달 색 가리는 마지막 한 발, 슛오프가 시작됐고, 김우진이 쏜 화살은 10점과 9점 사이에 꽂혔습니다.
엘리슨의 마지막 화살이 도착한 곳도 비슷한 위치, 하지만 김우진의 화살이 정중앙에서 4.9mm 더 가까웠습니다.
[중계 멘트 : "김우진의 금메달! 정말 철의 심장을 갖고 있습니다. 냉정한 승부사 김우진이었습니다."]
남자 단체전 3연패와 혼성 단체전 2연패, 그리고 생애 첫 개인전 금메달까지 파리 올림픽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진은 남자 선수 첫 3관왕 세리머니로 더할 나위 없이 화려한 피날레를 맞았습니다.
[김우진 : "역사를 쓰게 돼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요. 제 스스로도 이제 개인전 메달이 없었었는데요. 마지막 퍼즐을 맞춘 것 같아서 라스트 미션을 완료한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둔 이우석도 올림픽 메달을 하나 더 추가하며 시상대 위에서 함께 웃었습니다.
[이우석 : "즐기자라는 생각으로 그냥 진짜 말 그대로 긴장 하나도 안 하고 즐겼고요. 그래서 오히려 이렇게 동메달로 와준 게 아닌가..."]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 금메달 5개와 은메달 하나, 동메달 하나 모두 7개의 메달을 휩쓰는 사상 최고의 성적을 냈습니다.
앵발리드 앞에서 쓰인 사상 첫 금메달 5개 석권이라는 새 역사 그 주인공은 한국 양궁이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양궁 김우진이 남자 개인전 금메달까지 목에 걸며 이번 대회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 양궁 금메달 5개를 모두 가져오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파리에서 허솔지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그야말로 한 편의 영화였습니다.
김우진과 백전노장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의 결승전은 5세트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메달 색 가리는 마지막 한 발, 슛오프가 시작됐고, 김우진이 쏜 화살은 10점과 9점 사이에 꽂혔습니다.
엘리슨의 마지막 화살이 도착한 곳도 비슷한 위치, 하지만 김우진의 화살이 정중앙에서 4.9mm 더 가까웠습니다.
[중계 멘트 : "김우진의 금메달! 정말 철의 심장을 갖고 있습니다. 냉정한 승부사 김우진이었습니다."]
남자 단체전 3연패와 혼성 단체전 2연패, 그리고 생애 첫 개인전 금메달까지 파리 올림픽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진은 남자 선수 첫 3관왕 세리머니로 더할 나위 없이 화려한 피날레를 맞았습니다.
[김우진 : "역사를 쓰게 돼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요. 제 스스로도 이제 개인전 메달이 없었었는데요. 마지막 퍼즐을 맞춘 것 같아서 라스트 미션을 완료한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둔 이우석도 올림픽 메달을 하나 더 추가하며 시상대 위에서 함께 웃었습니다.
[이우석 : "즐기자라는 생각으로 그냥 진짜 말 그대로 긴장 하나도 안 하고 즐겼고요. 그래서 오히려 이렇게 동메달로 와준 게 아닌가..."]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 금메달 5개와 은메달 하나, 동메달 하나 모두 7개의 메달을 휩쓰는 사상 최고의 성적을 냈습니다.
앵발리드 앞에서 쓰인 사상 첫 금메달 5개 석권이라는 새 역사 그 주인공은 한국 양궁이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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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양궁, 사상 첫 5종목 석권…김우진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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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5 12:02:43
- 수정2024-08-05 12:09:06
[앵커]
양궁 김우진이 남자 개인전 금메달까지 목에 걸며 이번 대회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 양궁 금메달 5개를 모두 가져오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파리에서 허솔지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그야말로 한 편의 영화였습니다.
김우진과 백전노장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의 결승전은 5세트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메달 색 가리는 마지막 한 발, 슛오프가 시작됐고, 김우진이 쏜 화살은 10점과 9점 사이에 꽂혔습니다.
엘리슨의 마지막 화살이 도착한 곳도 비슷한 위치, 하지만 김우진의 화살이 정중앙에서 4.9mm 더 가까웠습니다.
[중계 멘트 : "김우진의 금메달! 정말 철의 심장을 갖고 있습니다. 냉정한 승부사 김우진이었습니다."]
남자 단체전 3연패와 혼성 단체전 2연패, 그리고 생애 첫 개인전 금메달까지 파리 올림픽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진은 남자 선수 첫 3관왕 세리머니로 더할 나위 없이 화려한 피날레를 맞았습니다.
[김우진 : "역사를 쓰게 돼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요. 제 스스로도 이제 개인전 메달이 없었었는데요. 마지막 퍼즐을 맞춘 것 같아서 라스트 미션을 완료한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둔 이우석도 올림픽 메달을 하나 더 추가하며 시상대 위에서 함께 웃었습니다.
[이우석 : "즐기자라는 생각으로 그냥 진짜 말 그대로 긴장 하나도 안 하고 즐겼고요. 그래서 오히려 이렇게 동메달로 와준 게 아닌가..."]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 금메달 5개와 은메달 하나, 동메달 하나 모두 7개의 메달을 휩쓰는 사상 최고의 성적을 냈습니다.
앵발리드 앞에서 쓰인 사상 첫 금메달 5개 석권이라는 새 역사 그 주인공은 한국 양궁이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양궁 김우진이 남자 개인전 금메달까지 목에 걸며 이번 대회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 양궁 금메달 5개를 모두 가져오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파리에서 허솔지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그야말로 한 편의 영화였습니다.
김우진과 백전노장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의 결승전은 5세트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메달 색 가리는 마지막 한 발, 슛오프가 시작됐고, 김우진이 쏜 화살은 10점과 9점 사이에 꽂혔습니다.
엘리슨의 마지막 화살이 도착한 곳도 비슷한 위치, 하지만 김우진의 화살이 정중앙에서 4.9mm 더 가까웠습니다.
[중계 멘트 : "김우진의 금메달! 정말 철의 심장을 갖고 있습니다. 냉정한 승부사 김우진이었습니다."]
남자 단체전 3연패와 혼성 단체전 2연패, 그리고 생애 첫 개인전 금메달까지 파리 올림픽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진은 남자 선수 첫 3관왕 세리머니로 더할 나위 없이 화려한 피날레를 맞았습니다.
[김우진 : "역사를 쓰게 돼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요. 제 스스로도 이제 개인전 메달이 없었었는데요. 마지막 퍼즐을 맞춘 것 같아서 라스트 미션을 완료한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둔 이우석도 올림픽 메달을 하나 더 추가하며 시상대 위에서 함께 웃었습니다.
[이우석 : "즐기자라는 생각으로 그냥 진짜 말 그대로 긴장 하나도 안 하고 즐겼고요. 그래서 오히려 이렇게 동메달로 와준 게 아닌가..."]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 금메달 5개와 은메달 하나, 동메달 하나 모두 7개의 메달을 휩쓰는 사상 최고의 성적을 냈습니다.
앵발리드 앞에서 쓰인 사상 첫 금메달 5개 석권이라는 새 역사 그 주인공은 한국 양궁이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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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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