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글로벌 IT 기업과 보안수칙 홍보 캠페인

입력 2024.08.05 (14:52) 수정 2024.08.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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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가 손잡고 인터넷 브라우저 보안수칙을 알리는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KISA는 오늘(5일)부터 브라우저의 안전한 사용방법을 국민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개인 PC에서 자동로그인을 사용하는 경우 내가 자주 사용하는 PC에서만 브라우저 계정을 로그인하고, 불필요한 계정정보는 주기적으로 삭제하는 게 좋습니다. 소프트웨어와 백신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보안을 강화해야 합니다.

공용 PC를 사용할 때는 가급적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보안모드를 사용하고, 로그인하지 않고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자동 로그인 기능은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KISA는 "생활정보 검색, 온라인 쇼핑, 금융거래 등에 활용되는 대부분 브라우저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자동 로그인, 자동 완성 기능을 제공하고 PC 내에 개인정보가 저장된다."라며 "PC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악성코드 감염이나 공용 PC 사용으로 본인도 모르게 노출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KISA는 "평소 몇 가지 보안수칙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큰 피해를 막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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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05 14:52:01
    • 수정2024-08-05 14:58:29
    IT·과학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가 손잡고 인터넷 브라우저 보안수칙을 알리는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KISA는 오늘(5일)부터 브라우저의 안전한 사용방법을 국민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개인 PC에서 자동로그인을 사용하는 경우 내가 자주 사용하는 PC에서만 브라우저 계정을 로그인하고, 불필요한 계정정보는 주기적으로 삭제하는 게 좋습니다. 소프트웨어와 백신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보안을 강화해야 합니다.

공용 PC를 사용할 때는 가급적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보안모드를 사용하고, 로그인하지 않고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자동 로그인 기능은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KISA는 "생활정보 검색, 온라인 쇼핑, 금융거래 등에 활용되는 대부분 브라우저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자동 로그인, 자동 완성 기능을 제공하고 PC 내에 개인정보가 저장된다."라며 "PC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악성코드 감염이나 공용 PC 사용으로 본인도 모르게 노출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KISA는 "평소 몇 가지 보안수칙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큰 피해를 막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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