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보복 대비해 고위 지도자용 벙커 마련”

입력 2024.08.05 (15:42) 수정 2024.08.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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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보안 당국이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비해 고위 지도자 은신용 지하 벙커를 마련했다고 현지 최대 뉴스 사이트 왈라가 현지 시각 4일 보도했습니다.

정보기관 신베트가 예루살렘에 마련한 이 벙커에서 총리 등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이란과 전면전이 벌어졌을 때 장시간 안전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이 벙커에서 지도자들은 군 지휘와 통제를 할 수 있으며, 텔아비브에 있는 국방부와도 통신이 가능하다고 왈라는 소개했습니다.

이란은 지난달 31일 자국 수도 테헤란에서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당하자, 그 배후로 이스라엘 지목하고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스라엘 총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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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05 15:42:52
    • 수정2024-08-05 15:43:41
    국제
이스라엘 보안 당국이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비해 고위 지도자 은신용 지하 벙커를 마련했다고 현지 최대 뉴스 사이트 왈라가 현지 시각 4일 보도했습니다.

정보기관 신베트가 예루살렘에 마련한 이 벙커에서 총리 등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이란과 전면전이 벌어졌을 때 장시간 안전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이 벙커에서 지도자들은 군 지휘와 통제를 할 수 있으며, 텔아비브에 있는 국방부와도 통신이 가능하다고 왈라는 소개했습니다.

이란은 지난달 31일 자국 수도 테헤란에서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당하자, 그 배후로 이스라엘 지목하고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스라엘 총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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