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폭염경보 속 한때 ‘강한 소나기’…내일도 소나기

전북 전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오후 한때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와 함께 시간당 5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밤에도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무더운 가운데,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시간당 5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