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온열 질환자 일주일새 73명”
입력 2024.08.05 (21:38)
수정 2024.08.0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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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대구·경북에서도 온열진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올 들어 경북의 온열 환자는 160명으로, 이 가운데 최근 일주일 만에 58명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에서도 어제 오후 군위군 의흥면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남성이 숨지는 등 전체 온열 환자 32명 중 15명이 최근 1주일 사이 발생했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도 늘면서 경북에서 지금까지 돼지 4천8백여 마리, 닭 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올 들어 경북의 온열 환자는 160명으로, 이 가운데 최근 일주일 만에 58명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에서도 어제 오후 군위군 의흥면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남성이 숨지는 등 전체 온열 환자 32명 중 15명이 최근 1주일 사이 발생했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도 늘면서 경북에서 지금까지 돼지 4천8백여 마리, 닭 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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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온열 질환자 일주일새 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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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5 21:38:10
- 수정2024-08-05 21:45:51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대구·경북에서도 온열진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올 들어 경북의 온열 환자는 160명으로, 이 가운데 최근 일주일 만에 58명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에서도 어제 오후 군위군 의흥면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남성이 숨지는 등 전체 온열 환자 32명 중 15명이 최근 1주일 사이 발생했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도 늘면서 경북에서 지금까지 돼지 4천8백여 마리, 닭 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올 들어 경북의 온열 환자는 160명으로, 이 가운데 최근 일주일 만에 58명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에서도 어제 오후 군위군 의흥면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남성이 숨지는 등 전체 온열 환자 32명 중 15명이 최근 1주일 사이 발생했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도 늘면서 경북에서 지금까지 돼지 4천8백여 마리, 닭 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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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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