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500쪽 상고이유서 제출…노소영, 최재형 전 의원 선임
입력 2024.08.06 (15:17)
수정 2024.08.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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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500쪽에 달하는 상고이유서를 대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인 홍승면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법무법인 율촌은 어제(5일) 대법원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최 회장 측이 제출한 상고이유서는 500쪽 분량으로, '노태우 비자금' 등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 주장과 항소심 판단을 반박하는 내용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던 노 관장 측은 최재형 전 국민의힘 의원과 강명훈 법무법인 하정 변호사를 상고심 대리인으로 선임했습니다.
서울가정법원장과 감사원장 등을 지낸 최재형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3기로 조희대 대법원장과 사법연수원 동기입니다.
앞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5월, "두 사람은 이혼하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1조 3,808억 원과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후 최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재산 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돼 상고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인 홍승면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법무법인 율촌은 어제(5일) 대법원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최 회장 측이 제출한 상고이유서는 500쪽 분량으로, '노태우 비자금' 등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 주장과 항소심 판단을 반박하는 내용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던 노 관장 측은 최재형 전 국민의힘 의원과 강명훈 법무법인 하정 변호사를 상고심 대리인으로 선임했습니다.
서울가정법원장과 감사원장 등을 지낸 최재형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3기로 조희대 대법원장과 사법연수원 동기입니다.
앞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5월, "두 사람은 이혼하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1조 3,808억 원과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후 최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재산 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돼 상고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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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500쪽 상고이유서 제출…노소영, 최재형 전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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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6 15:17:24
- 수정2024-08-06 15:18:24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500쪽에 달하는 상고이유서를 대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인 홍승면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법무법인 율촌은 어제(5일) 대법원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최 회장 측이 제출한 상고이유서는 500쪽 분량으로, '노태우 비자금' 등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 주장과 항소심 판단을 반박하는 내용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던 노 관장 측은 최재형 전 국민의힘 의원과 강명훈 법무법인 하정 변호사를 상고심 대리인으로 선임했습니다.
서울가정법원장과 감사원장 등을 지낸 최재형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3기로 조희대 대법원장과 사법연수원 동기입니다.
앞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5월, "두 사람은 이혼하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1조 3,808억 원과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후 최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재산 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돼 상고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인 홍승면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법무법인 율촌은 어제(5일) 대법원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최 회장 측이 제출한 상고이유서는 500쪽 분량으로, '노태우 비자금' 등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 주장과 항소심 판단을 반박하는 내용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던 노 관장 측은 최재형 전 국민의힘 의원과 강명훈 법무법인 하정 변호사를 상고심 대리인으로 선임했습니다.
서울가정법원장과 감사원장 등을 지낸 최재형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3기로 조희대 대법원장과 사법연수원 동기입니다.
앞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5월, "두 사람은 이혼하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1조 3,808억 원과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후 최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재산 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돼 상고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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