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HBM3E, 아직 엔비디아 퀄테스트 진행 중”
입력 2024.08.07 (08:47)
수정 2024.08.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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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8단)를 납품하기 위한 퀄테스트(품질 검증)를 통과했다는 로이터통신 보도가 나온 가운데, 삼성전자 관계자는 “퀄테스트는 진행 중”이라고 오늘(7일) 말했습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익명 소식통들을 인용해 “삼성전자와 엔비디아가 조만간 공급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며, 4분기부터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다만 5세대 HBM 가운데 HBM3E(12단)에 대한 테스트는 아직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보도와 관련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안다”며 “HBM3E 8단도 퀄테스트 통과를 위해 계속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HBM 시장 주도권을 쥔 SK하이닉스는 앞서 HBM3를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HBM3E(8단)를 양산해 엔비디아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진만 삼성전자부사장 SNS 캡처]
앞서 로이터 통신은 익명 소식통들을 인용해 “삼성전자와 엔비디아가 조만간 공급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며, 4분기부터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다만 5세대 HBM 가운데 HBM3E(12단)에 대한 테스트는 아직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보도와 관련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안다”며 “HBM3E 8단도 퀄테스트 통과를 위해 계속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HBM 시장 주도권을 쥔 SK하이닉스는 앞서 HBM3를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HBM3E(8단)를 양산해 엔비디아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진만 삼성전자부사장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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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HBM3E, 아직 엔비디아 퀄테스트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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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7 08:47:16
- 수정2024-08-07 08:48:12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8단)를 납품하기 위한 퀄테스트(품질 검증)를 통과했다는 로이터통신 보도가 나온 가운데, 삼성전자 관계자는 “퀄테스트는 진행 중”이라고 오늘(7일) 말했습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익명 소식통들을 인용해 “삼성전자와 엔비디아가 조만간 공급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며, 4분기부터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다만 5세대 HBM 가운데 HBM3E(12단)에 대한 테스트는 아직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보도와 관련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안다”며 “HBM3E 8단도 퀄테스트 통과를 위해 계속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HBM 시장 주도권을 쥔 SK하이닉스는 앞서 HBM3를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HBM3E(8단)를 양산해 엔비디아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진만 삼성전자부사장 SNS 캡처]
앞서 로이터 통신은 익명 소식통들을 인용해 “삼성전자와 엔비디아가 조만간 공급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며, 4분기부터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다만 5세대 HBM 가운데 HBM3E(12단)에 대한 테스트는 아직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보도와 관련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안다”며 “HBM3E 8단도 퀄테스트 통과를 위해 계속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HBM 시장 주도권을 쥔 SK하이닉스는 앞서 HBM3를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HBM3E(8단)를 양산해 엔비디아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진만 삼성전자부사장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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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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