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서 산림청 헬기 추락…조종사 1명 부상

입력 2024.08.07 (12:18) 수정 2024.08.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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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반쯤 경남 하동군의 한 야산에서 산림청 소속 소형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조종사 1명이 가슴에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림청은 사고 헬기가 밤나무 해충 방제작업을 하다가 전선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전기를 끊는 단선 조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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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하동서 산림청 헬기 추락…조종사 1명 부상
    • 입력 2024-08-07 12:18:03
    • 수정2024-08-07 12: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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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반쯤 경남 하동군의 한 야산에서 산림청 소속 소형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조종사 1명이 가슴에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림청은 사고 헬기가 밤나무 해충 방제작업을 하다가 전선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전기를 끊는 단선 조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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