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열대야 일수 ‘역대 1위’…덥고 습한 남서풍 영향

입력 2024.08.07 (12:28) 수정 2024.08.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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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열대야 일수는 7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았고, 전국 평균 최저기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열대야 일수는 평년 2.8일의 3배가 넘는 8.8일로, 종전 1위 기록인 1994년 7월의 8.5일을 넘어섰습니다.

덥고 습한 남서풍이 많이 불었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평균 최저기온은 23.3도로, 평년보다 2.1도가 높았는데, 이는 역대 가장 높았던 1994년 7월 23.4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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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열대야 일수 ‘역대 1위’…덥고 습한 남서풍 영향
    • 입력 2024-08-07 12:28:47
    • 수정2024-08-07 12: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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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열대야 일수는 7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았고, 전국 평균 최저기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열대야 일수는 평년 2.8일의 3배가 넘는 8.8일로, 종전 1위 기록인 1994년 7월의 8.5일을 넘어섰습니다.

덥고 습한 남서풍이 많이 불었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평균 최저기온은 23.3도로, 평년보다 2.1도가 높았는데, 이는 역대 가장 높았던 1994년 7월 23.4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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