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기업 인사팀 사칭 피싱 이메일 주의해야”

입력 2024.08.07 (15:27) 수정 2024.08.07 (15: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틈타 기업 인사팀을 사칭한 피싱 메일이 퍼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랩은 오늘(7일) ‘유급 휴가’ 등의 키워드를 사용한 피싱 메일로 기업 이메일 계정 정보를 탈취하려는 시도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안랩에 따르면, 인사팀을 사칭한 ‘회사 명절 달력 개정’이라는 제목의 피싱 메일이 최근 뿌려졌습니다.

메일에는 ‘유급 휴일 일정에 변동이 있으니 확인하라’는 가짜 메시지와 함께 ‘업데이트된 일정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사용하라’며 해당 링크 주소로 접속을 유도합니다.

사용자가 문제의 링크를 누르면 기업의 이메일 계정 정보를 입력하는 창으로 연결돼 사용자가 입력한 비밀번호가 해커에게 전송되는 구조입니다.

안랩은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메일 발신자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이메일의 첨부파일과 URL을 누르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될 수 있으면 사이트별로 계정과 비밀번호를 다르게 사용하면서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게 좋고, V3 등 백신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면서 피싱 사이트 차단 기능을 활성화하면 피해를 줄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랩 “기업 인사팀 사칭 피싱 이메일 주의해야”
    • 입력 2024-08-07 15:27:10
    • 수정2024-08-07 15:43:27
    IT·과학
여름 휴가철을 틈타 기업 인사팀을 사칭한 피싱 메일이 퍼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랩은 오늘(7일) ‘유급 휴가’ 등의 키워드를 사용한 피싱 메일로 기업 이메일 계정 정보를 탈취하려는 시도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안랩에 따르면, 인사팀을 사칭한 ‘회사 명절 달력 개정’이라는 제목의 피싱 메일이 최근 뿌려졌습니다.

메일에는 ‘유급 휴일 일정에 변동이 있으니 확인하라’는 가짜 메시지와 함께 ‘업데이트된 일정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사용하라’며 해당 링크 주소로 접속을 유도합니다.

사용자가 문제의 링크를 누르면 기업의 이메일 계정 정보를 입력하는 창으로 연결돼 사용자가 입력한 비밀번호가 해커에게 전송되는 구조입니다.

안랩은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메일 발신자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이메일의 첨부파일과 URL을 누르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될 수 있으면 사이트별로 계정과 비밀번호를 다르게 사용하면서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게 좋고, V3 등 백신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면서 피싱 사이트 차단 기능을 활성화하면 피해를 줄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