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 일본 사도광산 등재 협조…대가 치를 것”

입력 2024.08.07 (22:00) 수정 2024.08.0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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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이 강제노역한 곳 중 하나인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해 전북자치도의회가 정부를 규탄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민주당과 진보당, 정의당 소속 도의원 39명은 세계유산 등재에 만장일치로 동의한 21개 회원국과 일본 정부가 감사를 표한 대상 국가에 우리 정부가 포함되어 있다며, 자발적 식민주의에 포섭된 윤석열 정부는 세계유산 등재에 협조한 역사적·정치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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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정부, 일본 사도광산 등재 협조…대가 치를 것”
    • 입력 2024-08-07 22:00:28
    • 수정2024-08-07 22:05:36
    뉴스9(전주)
조선인이 강제노역한 곳 중 하나인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해 전북자치도의회가 정부를 규탄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민주당과 진보당, 정의당 소속 도의원 39명은 세계유산 등재에 만장일치로 동의한 21개 회원국과 일본 정부가 감사를 표한 대상 국가에 우리 정부가 포함되어 있다며, 자발적 식민주의에 포섭된 윤석열 정부는 세계유산 등재에 협조한 역사적·정치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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