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하이라이트] 고진영 “나라를 대표하는데, 정신 바짝 들었다”…박세리 “돌아왔어요”

입력 2024.08.08 (00:04) 수정 2024.08.0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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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1라운드를 1오버파로 마친 고진영 선수는 “전광판을 보는데, 나라를 대표해서 나오는데 (전반) 44등이라는 등수가 저한테는 충격으로 왔다”면서, “내가 대표해서 나온 나라인데, 우리나라가 잘 하는 나라인데 정신이 바짝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두들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을 거다”고 말하며 끝내 눈가를 손가락으로 훔치기도 했습니다.

고 선수는 전광판을 보고 각오를 다진 뒤 후반들어서는 좋은 플레이를 보였습니다. 고 선수도 “타수가 10타까지 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세리 KBS해설 위원은 경기 후반 고진영의 플레이를 보면서 “돌아왔다”고 평가했습니다.

눈물을 비쳤다는 고 선수의 인터뷰부터 오늘 우리 선수들의 주요 경기장면까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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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08 00:04:20
    • 수정2024-08-08 00: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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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1라운드를 1오버파로 마친 고진영 선수는 “전광판을 보는데, 나라를 대표해서 나오는데 (전반) 44등이라는 등수가 저한테는 충격으로 왔다”면서, “내가 대표해서 나온 나라인데, 우리나라가 잘 하는 나라인데 정신이 바짝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두들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을 거다”고 말하며 끝내 눈가를 손가락으로 훔치기도 했습니다.

고 선수는 전광판을 보고 각오를 다진 뒤 후반들어서는 좋은 플레이를 보였습니다. 고 선수도 “타수가 10타까지 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세리 KBS해설 위원은 경기 후반 고진영의 플레이를 보면서 “돌아왔다”고 평가했습니다.

눈물을 비쳤다는 고 선수의 인터뷰부터 오늘 우리 선수들의 주요 경기장면까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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