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환경운동연합 “청양 지천댐 건설 반대”
입력 2024.08.08 (08:10)
수정 2024.08.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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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운동연합은 어제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양 지천댐 건설에 반대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상수도 통계를 바탕으로 청양에서 하루 만 천634톤의 물을 사용하는데, 보령댐과 대청댐에서 각각 5천5 7톤과 천 151톤을 공급받고 있고 마을상수도와 지하수 이용량은 5천426톤에 달해 물부족을 이유로 청양에 댐을 건설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30일 환경부는 홍수와 가뭄 피해를 줄이고 미래 물 수요 충족을 위해 지천댐 등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상수도 통계를 바탕으로 청양에서 하루 만 천634톤의 물을 사용하는데, 보령댐과 대청댐에서 각각 5천5 7톤과 천 151톤을 공급받고 있고 마을상수도와 지하수 이용량은 5천426톤에 달해 물부족을 이유로 청양에 댐을 건설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30일 환경부는 홍수와 가뭄 피해를 줄이고 미래 물 수요 충족을 위해 지천댐 등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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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환경운동연합 “청양 지천댐 건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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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8 08:10:38
- 수정2024-08-08 09:05:43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어제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양 지천댐 건설에 반대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상수도 통계를 바탕으로 청양에서 하루 만 천634톤의 물을 사용하는데, 보령댐과 대청댐에서 각각 5천5 7톤과 천 151톤을 공급받고 있고 마을상수도와 지하수 이용량은 5천426톤에 달해 물부족을 이유로 청양에 댐을 건설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30일 환경부는 홍수와 가뭄 피해를 줄이고 미래 물 수요 충족을 위해 지천댐 등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상수도 통계를 바탕으로 청양에서 하루 만 천634톤의 물을 사용하는데, 보령댐과 대청댐에서 각각 5천5 7톤과 천 151톤을 공급받고 있고 마을상수도와 지하수 이용량은 5천426톤에 달해 물부족을 이유로 청양에 댐을 건설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30일 환경부는 홍수와 가뭄 피해를 줄이고 미래 물 수요 충족을 위해 지천댐 등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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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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