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도 폭염 계속…남부 소나기

입력 2024.08.08 (21:52) 수정 2024.08.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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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다가도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지는 하루였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밤이 된 지금도 계속해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강원 산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벼락을 동반한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며 무더위가 물러가기는커녕 습도가 높아져 체감 온도가 더 올라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여전한 가운데, 내일도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의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서울이 26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34도, 청주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밤사이 무덥겠습니다.

낮에는 광주와 창원 34도, 안동 35도로 예상됩니다.

수분 섭취를 틈틈이 하고, 한낮의 바깥 활동은 피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열대야와 폭염은 다음 주에도 계속되겠고, 이번 주말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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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내일도 폭염 계속…남부 소나기
    • 입력 2024-08-08 21:52:07
    • 수정2024-08-09 09:56:27
    뉴스 9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다가도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지는 하루였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밤이 된 지금도 계속해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강원 산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벼락을 동반한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며 무더위가 물러가기는커녕 습도가 높아져 체감 온도가 더 올라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여전한 가운데, 내일도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의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서울이 26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34도, 청주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밤사이 무덥겠습니다.

낮에는 광주와 창원 34도, 안동 35도로 예상됩니다.

수분 섭취를 틈틈이 하고, 한낮의 바깥 활동은 피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열대야와 폭염은 다음 주에도 계속되겠고, 이번 주말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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