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기습적인 머리 공격’…태권도 여자 57kg 김유진 결승행

입력 2024.08.09 (00:20) 수정 2024.08.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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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이 세계 랭킹 1위를 누르고 우리나라 태권도 여자 57㎏급 선수로는 16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세계 랭킹 24위인 김유진은 8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57㎏급 준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뤄쭝스를 라운드 점수 2-1(7-0 1-7 10-3)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한국 태권도가 여자 57㎏급에서 메달을 딴 건 2008 베이징 올림픽(임수정) 이후 16년 만입니다.

2000 시드니(정재은), 2004 아테네(장지원)에 이어 임수정까지 3연속으로 이 체급 금메달리스트가 배출됐으나 이후로는 메달을 수확한 바 없습니다.

김유진은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4시 37분 금메달 획득을 위한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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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8-09 0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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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이 세계 랭킹 1위를 누르고 우리나라 태권도 여자 57㎏급 선수로는 16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세계 랭킹 24위인 김유진은 8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57㎏급 준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뤄쭝스를 라운드 점수 2-1(7-0 1-7 10-3)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한국 태권도가 여자 57㎏급에서 메달을 딴 건 2008 베이징 올림픽(임수정) 이후 16년 만입니다.

2000 시드니(정재은), 2004 아테네(장지원)에 이어 임수정까지 3연속으로 이 체급 금메달리스트가 배출됐으나 이후로는 메달을 수확한 바 없습니다.

김유진은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4시 37분 금메달 획득을 위한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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