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열대야 속 연제구 아파트 290가구 정전…주민 불편

입력 2024.08.09 (09:55) 수정 2024.08.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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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8일) 오후 4시 반쯤 부산 연제구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29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아파트 측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전기 공급이 재개됐지만 주민들은 9시간 가량 승강기와 냉방 장치를 이용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파트 측은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내부 전기 설비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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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열대야 속 연제구 아파트 290가구 정전…주민 불편
    • 입력 2024-08-09 09:55:07
    • 수정2024-08-09 10:45:20
    930뉴스(부산)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8일) 오후 4시 반쯤 부산 연제구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29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아파트 측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전기 공급이 재개됐지만 주민들은 9시간 가량 승강기와 냉방 장치를 이용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파트 측은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내부 전기 설비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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