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와 이게 들어가나요”…단독 선두 굳힌 리디아 고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선수가 여자 골프 단독 선두를 굳히고 있습니다.

10일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4라운드에서 뉴질랜드 리디아 고 선수가 장거리 버디 샷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리디아 고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은메달, 2021년 도쿄 대회 동메달을 따내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한 유일한 선수입니다.

만일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헌액에 필요한 점수 27점을 채우게 됩니다.

4라운드에서 터진 그림 같은 버디샷, 영상으로 직접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