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딸’ 리디아 고,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 획득

입력 2024.08.11 (21:32) 수정 2024.08.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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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대표로 출전한 '제주의 딸' 리디아고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은메달, 2021년 도쿄 대회 동메달에 이어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번 대회 금메달로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제주시 조천읍 출신의 부모를 둔 리디아 고는 1997년 한국에서 태어나 네 살 때 부모를 따라 뉴질랜드로 건너가 뉴질랜드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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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의 딸’ 리디아 고,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 획득
    • 입력 2024-08-11 21:32:50
    • 수정2024-08-11 21:55:59
    뉴스9(제주)
뉴질랜드 대표로 출전한 '제주의 딸' 리디아고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은메달, 2021년 도쿄 대회 동메달에 이어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번 대회 금메달로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제주시 조천읍 출신의 부모를 둔 리디아 고는 1997년 한국에서 태어나 네 살 때 부모를 따라 뉴질랜드로 건너가 뉴질랜드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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