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보인 ‘스마일보이’ 우상혁 “감독님께 감사…LA올림픽도 도전”
입력 2024.08.11 (21:33)
수정 2024.08.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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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요일 밤 스포츠 뉴습니다.
남자 높이뛰기에서 메달을 노렸던 '스마일보이' 우상혁이 아쉽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함께 고생한 감독을 떠올리며 눈물도 보였는데요.
정말 짠 했습니다.
이화진 기자가 경기장 밖의 감동을 전해드립니다.
[앵커]
2m 27 1차 시기, 힘차게 도약했지만 우상혁이 아쉽게 바를 건드립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관중석을 찾는 우상혁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김도균 감독과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누고 조언을 듣는 듯한 우상혁, 원포인트 레슨이 통한 듯 우상혁은 곧이어 멋지게 하늘을 날았습니다.
[KBS 중계 : "우상혁! 뛰어 넘었습니다."]
하지만 최고 기록이 2m36이었던 우상혁은 2미터 31을 넘지 못해 아쉬움은 더 컸고 감독 질문이 나오자 참았던 눈물을 보였습니다.
[우상혁/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 "감독님도 가정이 있으신데 저 때문에 단 둘이 해외에서 매일같이 매년 10개월 이상씩 훈련하면서 정말 힘들었는데. 고생 너무 많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감독도 눈물의 격려 영상으로 화답했습니다.
[김도균/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감독/팀코리아 SNS : "네가 훌륭한 선수가 됐기 때문에 나도 훌륭한 지도자가 되려고 많이 노력했고, 고맙고 사랑해."]
남자 근대 5종에선 결승에 출전한 전웅태가 사격에서 고전하며 아쉽게 순위가 밀렸습니다.
도쿄에 이어 메달을 노렸지만, 함께 출전한 서창완과 함께 6위와 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영상편집:이웅
일요일 밤 스포츠 뉴습니다.
남자 높이뛰기에서 메달을 노렸던 '스마일보이' 우상혁이 아쉽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함께 고생한 감독을 떠올리며 눈물도 보였는데요.
정말 짠 했습니다.
이화진 기자가 경기장 밖의 감동을 전해드립니다.
[앵커]
2m 27 1차 시기, 힘차게 도약했지만 우상혁이 아쉽게 바를 건드립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관중석을 찾는 우상혁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김도균 감독과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누고 조언을 듣는 듯한 우상혁, 원포인트 레슨이 통한 듯 우상혁은 곧이어 멋지게 하늘을 날았습니다.
[KBS 중계 : "우상혁! 뛰어 넘었습니다."]
하지만 최고 기록이 2m36이었던 우상혁은 2미터 31을 넘지 못해 아쉬움은 더 컸고 감독 질문이 나오자 참았던 눈물을 보였습니다.
[우상혁/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 "감독님도 가정이 있으신데 저 때문에 단 둘이 해외에서 매일같이 매년 10개월 이상씩 훈련하면서 정말 힘들었는데. 고생 너무 많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감독도 눈물의 격려 영상으로 화답했습니다.
[김도균/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감독/팀코리아 SNS : "네가 훌륭한 선수가 됐기 때문에 나도 훌륭한 지도자가 되려고 많이 노력했고, 고맙고 사랑해."]
남자 근대 5종에선 결승에 출전한 전웅태가 사격에서 고전하며 아쉽게 순위가 밀렸습니다.
도쿄에 이어 메달을 노렸지만, 함께 출전한 서창완과 함께 6위와 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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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 보인 ‘스마일보이’ 우상혁 “감독님께 감사…LA올림픽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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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11 21:33:58
- 수정2024-08-11 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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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 스포츠 뉴습니다.
남자 높이뛰기에서 메달을 노렸던 '스마일보이' 우상혁이 아쉽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함께 고생한 감독을 떠올리며 눈물도 보였는데요.
정말 짠 했습니다.
이화진 기자가 경기장 밖의 감동을 전해드립니다.
[앵커]
2m 27 1차 시기, 힘차게 도약했지만 우상혁이 아쉽게 바를 건드립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관중석을 찾는 우상혁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김도균 감독과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누고 조언을 듣는 듯한 우상혁, 원포인트 레슨이 통한 듯 우상혁은 곧이어 멋지게 하늘을 날았습니다.
[KBS 중계 : "우상혁! 뛰어 넘었습니다."]
하지만 최고 기록이 2m36이었던 우상혁은 2미터 31을 넘지 못해 아쉬움은 더 컸고 감독 질문이 나오자 참았던 눈물을 보였습니다.
[우상혁/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 "감독님도 가정이 있으신데 저 때문에 단 둘이 해외에서 매일같이 매년 10개월 이상씩 훈련하면서 정말 힘들었는데. 고생 너무 많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감독도 눈물의 격려 영상으로 화답했습니다.
[김도균/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감독/팀코리아 SNS : "네가 훌륭한 선수가 됐기 때문에 나도 훌륭한 지도자가 되려고 많이 노력했고, 고맙고 사랑해."]
남자 근대 5종에선 결승에 출전한 전웅태가 사격에서 고전하며 아쉽게 순위가 밀렸습니다.
도쿄에 이어 메달을 노렸지만, 함께 출전한 서창완과 함께 6위와 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영상편집:이웅
일요일 밤 스포츠 뉴습니다.
남자 높이뛰기에서 메달을 노렸던 '스마일보이' 우상혁이 아쉽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함께 고생한 감독을 떠올리며 눈물도 보였는데요.
정말 짠 했습니다.
이화진 기자가 경기장 밖의 감동을 전해드립니다.
[앵커]
2m 27 1차 시기, 힘차게 도약했지만 우상혁이 아쉽게 바를 건드립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관중석을 찾는 우상혁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김도균 감독과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누고 조언을 듣는 듯한 우상혁, 원포인트 레슨이 통한 듯 우상혁은 곧이어 멋지게 하늘을 날았습니다.
[KBS 중계 : "우상혁! 뛰어 넘었습니다."]
하지만 최고 기록이 2m36이었던 우상혁은 2미터 31을 넘지 못해 아쉬움은 더 컸고 감독 질문이 나오자 참았던 눈물을 보였습니다.
[우상혁/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 "감독님도 가정이 있으신데 저 때문에 단 둘이 해외에서 매일같이 매년 10개월 이상씩 훈련하면서 정말 힘들었는데. 고생 너무 많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감독도 눈물의 격려 영상으로 화답했습니다.
[김도균/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감독/팀코리아 SNS : "네가 훌륭한 선수가 됐기 때문에 나도 훌륭한 지도자가 되려고 많이 노력했고, 고맙고 사랑해."]
남자 근대 5종에선 결승에 출전한 전웅태가 사격에서 고전하며 아쉽게 순위가 밀렸습니다.
도쿄에 이어 메달을 노렸지만, 함께 출전한 서창완과 함께 6위와 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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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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