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이승만-김구 편가르기 안해…공개 토론하자”
입력 2024.08.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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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오늘(12일) 자신을 '뉴라이트' 인사로 지목한 광복회와 야당 등을 향해 "여론몰이를 통해 마녀사냥하듯 인민재판을 벌이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관장은 오늘 오후 용산 서울보훈청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저는 독립운동가를 폄훼하고 일제강점기의 식민 지배를 옹호한다는 의미로 말하는 뉴라이트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독립기념관장 지원자 면접 당시 '일제시대 우리나라 국민의 국적이 어디냐'는 질문에 "일제시대 국적은 일본이다. 그래서 국권을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한 것 아니냐"고 답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답변을 한 것을 두고 (광복회 등이) 일본 신민이라고 주장하고, 일제의 식민 지배를 동조하는 친일파라고 몰아붙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관장은 '대한민국 건국은 1919년 임시정부 수립으로 시작돼 1948년 정부 수립으로 완성됐다'는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의 주장을 인용하면서 "저의 견해도 이 주장과 꼭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승만 대통령과 김구 선생을 편가르기 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국민 통합 사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관장은 오늘 오후 용산 서울보훈청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저는 독립운동가를 폄훼하고 일제강점기의 식민 지배를 옹호한다는 의미로 말하는 뉴라이트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독립기념관장 지원자 면접 당시 '일제시대 우리나라 국민의 국적이 어디냐'는 질문에 "일제시대 국적은 일본이다. 그래서 국권을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한 것 아니냐"고 답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답변을 한 것을 두고 (광복회 등이) 일본 신민이라고 주장하고, 일제의 식민 지배를 동조하는 친일파라고 몰아붙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관장은 '대한민국 건국은 1919년 임시정부 수립으로 시작돼 1948년 정부 수립으로 완성됐다'는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의 주장을 인용하면서 "저의 견해도 이 주장과 꼭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승만 대통령과 김구 선생을 편가르기 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국민 통합 사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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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이승만-김구 편가르기 안해…공개 토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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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12 17:49:17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오늘(12일) 자신을 '뉴라이트' 인사로 지목한 광복회와 야당 등을 향해 "여론몰이를 통해 마녀사냥하듯 인민재판을 벌이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관장은 오늘 오후 용산 서울보훈청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저는 독립운동가를 폄훼하고 일제강점기의 식민 지배를 옹호한다는 의미로 말하는 뉴라이트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독립기념관장 지원자 면접 당시 '일제시대 우리나라 국민의 국적이 어디냐'는 질문에 "일제시대 국적은 일본이다. 그래서 국권을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한 것 아니냐"고 답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답변을 한 것을 두고 (광복회 등이) 일본 신민이라고 주장하고, 일제의 식민 지배를 동조하는 친일파라고 몰아붙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관장은 '대한민국 건국은 1919년 임시정부 수립으로 시작돼 1948년 정부 수립으로 완성됐다'는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의 주장을 인용하면서 "저의 견해도 이 주장과 꼭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승만 대통령과 김구 선생을 편가르기 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국민 통합 사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관장은 오늘 오후 용산 서울보훈청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저는 독립운동가를 폄훼하고 일제강점기의 식민 지배를 옹호한다는 의미로 말하는 뉴라이트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독립기념관장 지원자 면접 당시 '일제시대 우리나라 국민의 국적이 어디냐'는 질문에 "일제시대 국적은 일본이다. 그래서 국권을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한 것 아니냐"고 답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답변을 한 것을 두고 (광복회 등이) 일본 신민이라고 주장하고, 일제의 식민 지배를 동조하는 친일파라고 몰아붙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관장은 '대한민국 건국은 1919년 임시정부 수립으로 시작돼 1948년 정부 수립으로 완성됐다'는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의 주장을 인용하면서 "저의 견해도 이 주장과 꼭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승만 대통령과 김구 선생을 편가르기 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국민 통합 사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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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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