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방장관에 김용현·국가안보실장에 신원식 지명
입력 2024.08.12 (19:41)
수정 2024.08.1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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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안보 분야 인선을 새롭게 단행했습니다.
국방부 장관에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을 지명하고, 신원식 현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에 내정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휴가에서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가장 먼저 안보 분야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군 출신의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을 지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 후보자가 현 정부 초대 경호처장으로 군 통수권자인 윤 대통령의 의중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대통령비서실장 : "군의 요직을 두루 섭렵한 국방안보 분야 전문가이며, 합리적이고 희생적인 지휘 스타일로 군 안팎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 왔습니다."]
신원식 현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으로, 장호진 현 실장은 현 정부 초대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각각 내정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신 신임 실장이 당면한 안보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높이 샀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특보는 외교안보는 물론 방산과 원전 등 관련 경제 현안까지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외교안보 환경의 변화를 고민한 끝에 지난주 휴가 기간 인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로 검사 출신의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김한빈/영상편집:김유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안보 분야 인선을 새롭게 단행했습니다.
국방부 장관에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을 지명하고, 신원식 현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에 내정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휴가에서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가장 먼저 안보 분야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군 출신의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을 지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 후보자가 현 정부 초대 경호처장으로 군 통수권자인 윤 대통령의 의중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대통령비서실장 : "군의 요직을 두루 섭렵한 국방안보 분야 전문가이며, 합리적이고 희생적인 지휘 스타일로 군 안팎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 왔습니다."]
신원식 현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으로, 장호진 현 실장은 현 정부 초대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각각 내정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신 신임 실장이 당면한 안보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높이 샀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특보는 외교안보는 물론 방산과 원전 등 관련 경제 현안까지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외교안보 환경의 변화를 고민한 끝에 지난주 휴가 기간 인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로 검사 출신의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김한빈/영상편집: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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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국방장관에 김용현·국가안보실장에 신원식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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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8-12 20:46:40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안보 분야 인선을 새롭게 단행했습니다.
국방부 장관에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을 지명하고, 신원식 현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에 내정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휴가에서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가장 먼저 안보 분야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군 출신의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을 지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 후보자가 현 정부 초대 경호처장으로 군 통수권자인 윤 대통령의 의중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대통령비서실장 : "군의 요직을 두루 섭렵한 국방안보 분야 전문가이며, 합리적이고 희생적인 지휘 스타일로 군 안팎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 왔습니다."]
신원식 현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으로, 장호진 현 실장은 현 정부 초대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각각 내정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신 신임 실장이 당면한 안보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높이 샀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특보는 외교안보는 물론 방산과 원전 등 관련 경제 현안까지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외교안보 환경의 변화를 고민한 끝에 지난주 휴가 기간 인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로 검사 출신의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김한빈/영상편집:김유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안보 분야 인선을 새롭게 단행했습니다.
국방부 장관에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을 지명하고, 신원식 현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에 내정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휴가에서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가장 먼저 안보 분야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군 출신의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을 지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 후보자가 현 정부 초대 경호처장으로 군 통수권자인 윤 대통령의 의중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대통령비서실장 : "군의 요직을 두루 섭렵한 국방안보 분야 전문가이며, 합리적이고 희생적인 지휘 스타일로 군 안팎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 왔습니다."]
신원식 현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으로, 장호진 현 실장은 현 정부 초대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각각 내정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신 신임 실장이 당면한 안보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높이 샀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특보는 외교안보는 물론 방산과 원전 등 관련 경제 현안까지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외교안보 환경의 변화를 고민한 끝에 지난주 휴가 기간 인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로 검사 출신의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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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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