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주어 손쉽게 찾아요”…‘제주어모바일사전’ 서비스

[앵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손쉽게 제주어 단어나 뜻을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최근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MZ세대를 위한 제주어플랫폼을 표방하는 '제주어모바일사전' 얘기인데요,

'제주어모바일사전' 운영자인 김학준 제주어교육연구소 대표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김 대표님 반갑습니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제주어모바일사전', 어떤 사전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앵커]

3년 전에 '제줏말작은사전'을 펴내셨죠,

'제줏말작은사전'은 책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사전을 서비스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까?

[앵커]

'MZ세대를 위한' 제주어 플랫폼이라고 소개돼 있는데요,

MZ라는 특정 세대를 겨냥한 배경이 있을까요?

[앵커]

제주도나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이미 운영 중인 인터넷 제주어사전이 있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앵커]

단순히 제주어만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이나 문학 작품도 함께 소개하고 있죠?

[앵커]

'소도리'라고 사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도 있던데요,

어떤 역할을 하게 됩니까?

[앵커]

이렇게 제주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전까지 직접 만드시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앵커]

유네스코에서 제주어를 소멸위기언어로 지정했죠,

제주어를 지켜야 되는 이유,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앵커]

앞으로 제주어모바일사전, 어떻게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까?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앞으로도 제주어 지키기에 꾸준히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출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