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양양군 현남면 주택 화재…60대 남성 사망 외

입력 2024.08.12 (19:55) 수정 2024.08.1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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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강릉입니다.

오늘(12일) 새벽 3시쯤 양양군 현남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불에 탄 집 안에서 집주인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단층 건물 49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전력선 주변 위험목 제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국무조정실이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산림청의 '전력선 주변 위험목 제거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산림청은 지난 3월 강릉 산불 이후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자체와 협의체를 통해 예산, 안전조치 등 기관별 역할을 정비하고 위험목 2,100여 그루를 제거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력선 주변 수목은 한국전력공사가 관리해야 하지만 필요 예산이 없어 관리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강원도 ‘신속집행’…동해시 최우수·속초시 우수 평가

동해시가 강원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강원도가 강원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동해시는 예산 신속집행 목표액과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을 모두 초과 달성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속초시는 강원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입원 치료 세쌍둥이’ 석 달 만에 건강히 퇴원 화제

강릉아산병원에서 이른둥이로 태어나 입원치료를 받던 세쌍둥이가 석 달여 만에 건강한 상태로 퇴원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5월 조산으로 저체중에다 일부 장기가 미성숙한 상태로 태어난 세쌍둥이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 받은 지 97일 만에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아산병원은 강원 영동지역에서 유일하게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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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강릉] 양양군 현남면 주택 화재…60대 남성 사망 외
    • 입력 2024-08-12 19:55:33
    • 수정2024-08-12 20:46:41
    뉴스7(춘천)
이어서 강릉입니다.

오늘(12일) 새벽 3시쯤 양양군 현남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불에 탄 집 안에서 집주인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단층 건물 49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전력선 주변 위험목 제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국무조정실이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산림청의 '전력선 주변 위험목 제거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산림청은 지난 3월 강릉 산불 이후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자체와 협의체를 통해 예산, 안전조치 등 기관별 역할을 정비하고 위험목 2,100여 그루를 제거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력선 주변 수목은 한국전력공사가 관리해야 하지만 필요 예산이 없어 관리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강원도 ‘신속집행’…동해시 최우수·속초시 우수 평가

동해시가 강원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강원도가 강원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동해시는 예산 신속집행 목표액과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을 모두 초과 달성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속초시는 강원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입원 치료 세쌍둥이’ 석 달 만에 건강히 퇴원 화제

강릉아산병원에서 이른둥이로 태어나 입원치료를 받던 세쌍둥이가 석 달여 만에 건강한 상태로 퇴원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5월 조산으로 저체중에다 일부 장기가 미성숙한 상태로 태어난 세쌍둥이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 받은 지 97일 만에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아산병원은 강원 영동지역에서 유일하게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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