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책 강화해야”

입력 2024.08.12 (20:11) 수정 2024.08.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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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공동주택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국내 전기차 화재가 급증하고 있지만 현행 화재안전기준에 의해 설치된 질식소화덮개 등 소방시설은 화재 진압에 역부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동주택 주차장에 준비 작동식이나 건식 스프링클러 대신 습식 스프링클러를 도입하도록 법규를 정비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는 내용의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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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책 강화해야”
    • 입력 2024-08-12 20:11:30
    • 수정2024-08-12 20:39:08
    뉴스7(대구)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공동주택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국내 전기차 화재가 급증하고 있지만 현행 화재안전기준에 의해 설치된 질식소화덮개 등 소방시설은 화재 진압에 역부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동주택 주차장에 준비 작동식이나 건식 스프링클러 대신 습식 스프링클러를 도입하도록 법규를 정비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는 내용의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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