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 정선 35.2도…동해·속초·양양 폭염특보 해제

폭염경보 속에 정선군의 낮 최고기온이 35.2도를 기록하는 등 영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 넘게 오르는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강원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일부 내려가면서, 동해와 속초, 양양 등은 폭염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13일) 강원 내륙 지역에 최대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