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비 열차 노동자 중노위 ‘부당해고’ 승소

입력 2024.08.13 (07:47) 수정 2024.08.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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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6명의 직원의 계약이 종료된 부산 태종대 '다누비 열차'의 노동자들이 중앙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판정에서 승소해 복직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노동자들이 민간업체 변경에도 고용 승계된 관행이 있어 올해 초 갑작스러운 고용 승계 거절은 '부당해고'라고 판단했습니다.

다누비 열차는 부산관광공사가 민간업체 2곳에 위탁해 운전과 청소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 초 업체 변경 과정에서 직원 6명의 계약을 종료해 노조가 부산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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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누비 열차 노동자 중노위 ‘부당해고’ 승소
    • 입력 2024-08-13 07:47:10
    • 수정2024-08-13 09:09:54
    뉴스광장(부산)
올해 초 6명의 직원의 계약이 종료된 부산 태종대 '다누비 열차'의 노동자들이 중앙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판정에서 승소해 복직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노동자들이 민간업체 변경에도 고용 승계된 관행이 있어 올해 초 갑작스러운 고용 승계 거절은 '부당해고'라고 판단했습니다.

다누비 열차는 부산관광공사가 민간업체 2곳에 위탁해 운전과 청소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 초 업체 변경 과정에서 직원 6명의 계약을 종료해 노조가 부산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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