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관광객 22만 명 제주 찾을 듯

입력 2024.08.13 (07:52) 수정 2024.08.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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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전후한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관광객 22만여 명이 제주에 올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노선 항공과 배편 예약 현황을 토대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관광객 22만 2천 명이 제주를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일본과 중국발 크루즈 관광 본격화 외에도 제주를 잇는 국제 항공 노선이 늘었기 때문인데, 이번 연휴 기간 제주 노선 국제선 항공편은 모두 140편으로 전년의 2배 수준입니다.

반면 이 기간 국내선 운항편은 지난해보다 5.2%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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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관광객 22만 명 제주 찾을 듯
    • 입력 2024-08-13 07:52:29
    • 수정2024-08-13 08:07:08
    뉴스광장(제주)
광복절을 전후한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관광객 22만여 명이 제주에 올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노선 항공과 배편 예약 현황을 토대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관광객 22만 2천 명이 제주를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일본과 중국발 크루즈 관광 본격화 외에도 제주를 잇는 국제 항공 노선이 늘었기 때문인데, 이번 연휴 기간 제주 노선 국제선 항공편은 모두 140편으로 전년의 2배 수준입니다.

반면 이 기간 국내선 운항편은 지난해보다 5.2%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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