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해야”…5·18단체 기념식 불참

입력 2024.08.13 (22:02) 수정 2024.08.13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역사관 논란이 제기된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 지역 사회에서도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광주·전남 107개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친일파를 옹호한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을 임명한 것은 일본을 위해 역사 쿠데타를 벌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5·18기념재단 등 오월단체도 "독립기념관장 임명이 철회되지 않으면 광복절 기념식에 불참할 것"이라며 임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해야”…5·18단체 기념식 불참
    • 입력 2024-08-13 22:02:29
    • 수정2024-08-13 22:09:48
    뉴스9(광주)
윤석열 정부가 역사관 논란이 제기된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 지역 사회에서도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광주·전남 107개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친일파를 옹호한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을 임명한 것은 일본을 위해 역사 쿠데타를 벌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5·18기념재단 등 오월단체도 "독립기념관장 임명이 철회되지 않으면 광복절 기념식에 불참할 것"이라며 임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